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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 '딱이다 홍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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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하기 좋은,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만들 것"

[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홍경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딱이다 홍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20일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향남읍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홍경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날 화성시 향남읍 인광프라자 2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임종명 유신고 총 동문회장, 임정빈 서울대학교 교수, 김경오 전 체육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홍경래 예비후보는 경제금융전문가로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드는 현명하고 뚝심 있는 사람"이라며 "화성 서남부권의 도약에 핵심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직접 축사에 나서 "홍경래 예비후보는 정책과 비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예비후보"라고 강조했다.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사진=홍경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홍 예비후보는 "우리 화성은 동서 불균형 발전으로 상대적으로 서부 지역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업 하기 좋은,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갑을 만드는데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생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오늘보다 내일 한 명이라도 더 슬프지 않고, 한 명이라도 더 행복한 화성시 갑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경래 예비후보는 화성 안녕리 출신으로 화산초, 안용중, 유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화성시지부장, 경기본부장을 역임한 '경제금융' 전문가이자 화성시체육회 부회장,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화성시 법사랑 부회장, 화성시 경산복지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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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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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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