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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일본, 이라크에 충격패... 이러다 16강 한일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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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점유율 앞섰지만 유효슈팅 뒤져 1-2로 고배
한국 조 1위, 일본 조 2위땐 31일 16강서 만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던 일본이 이라크에 졌다. 기술을 앞세운 일본이 높이와 힘으로 맞선 이라크에 패했다. 조 1위를 놓고 겨룬 이 경기에서 패한 일본은 조 2위가 될 공산이 크다. 한국이 조별리그서 E조 1위를 차지하고 일본이 D조 2위를 한다면 31일 16강서 한일전을 치르게 된다. 가장 강력한 두 우승후보가 너무 일찍 만나게 된다.

[도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일본선수들이 19일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이라크전에서 실점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4.1.19 psoq1337@newspim.com

일본은 19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라크에 1-2로 패했다. 승점 6점이 된 이라크가 조 1위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승점 3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일본의 패배는 누구도 예상못한 이변이었다. 일본은 이라크에 40년 넘게 지지 않았다. 일본이 진 것은 1982년 아시안게임에서 0-1 패배이후 42년 만이다. 또 일본은 지난해 6월 엘살바도르와 평가전 이후 독일을 꺾는 등 10연승을 이어왔다. 대회 직전 요르단과 평가전까지 11연승을 달렸다.

[도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후세인(오른쪽)이 19일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일본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4.1.19 psoq1337@newspim.com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7위고 이라크는 63위다. 하지만 이날 경기 내용은 FIFA랭킹임 무색했다. 일본은 전반전 공 점유율에서 70%대 30%로 앞섰지만 슈팅 수에서는 3대5, 유효슈팅에서는 0대3으로 뒤졌다. 특히 뒷공간을 자주 내주며 침투를 허용했고 공중볼 싸움에서도 이라크에 밀리며 헤더로 2골을 허용했다.

일본은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일본의 아킬레스건인 '골키퍼 리스크'가 다시 도졌다. 이라크가 페널티 지역 왼쪽을 뚫어냈고 크로스를 스즈키 골키퍼가 쳐냈지만 공은 아이멘 후세인 앞으로 날아갔다. 후세인은 빈 골문에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즈키 골키퍼는 베트남전에서도 결정적인 실수로 2골을 내줬다. 이라크는 전반 추가시간 알하자이가 올린 크로스를 중앙으로 침투한 후세인이 헤더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도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라크 선수들이이 19일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일본전에서 승리를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 2024.1.19 psoq1337@newspim.com

일본은 후반 10분 준야의 크로스를 받은 아사노가 결정적 득점기회를 맞았으나 술라카의 태클에 넘어졌다. 주심은 아사노가 걸려 넘어졌다고 판단해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이후 VAR 온필드 리뷰를 통해 판정을 번복했다.

일본은 줄기차게 공격했지만 날카로운 킬패스나 돌파는 보이지 않았다. 후반 14분이 돼서야 첫 유효슛이 나왔으나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이 주어졌고 일본은 추가시간 3분 경 엔도가 헤더로 만회골을 넣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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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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