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예비후보 등록..."투자·민생 위한 맞춤형 특화 공약"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윤창현(국민의힘, 비례) 국회의원이 19일 대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제22대 총선 동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창현 의원은 "동구에는 돈과 자금을 끌어오고 투자유치를 해내고 민생문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실천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전 경제 활력을 높이고 동구를 행복하게 하는 맞춤형 특화 공약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친 후 겸허한 마음으로 출마선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창현(국민의힘, 비례, 대전 동구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사진=뉴스핌DB] |
한편 윤창현 예비후보는 대전고와 서울대 물리학과‧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 수료 후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명지대 무역학과를 거쳐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지낸 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무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1월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된 1년 간 활동기간 거쳤으며 특히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하며 충청은행 설립을 대선공약과 국정과제‧정부정책에 반영시킨 바 있다.
아울러 도심융합특구법과 토지보상법을 대표발의했으며 올해 예산안 심의과정을 통해 '대전 역세권 도심융합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 추진' 예산 5억원을 국회 증액하는 등 성과를 냈다.
핵심사업 예산 40억원과 동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30억원 이상을 확보하기도 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