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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블랙록의 미래 먹거리 선점 잰걸음 ① 비트코인 현물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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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품이 해자...장기 성장의 핵심
11일 비트코인 현물 ETF 'IBIT' 출시
IBIT 첫날 거래량 2위, 유입액 3위

이 기사는 1월 14일 오후 11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미국의 블랙록(종목명: BLK)이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행보를 펼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0조달러가 넘는 운용자산(AUM)을 관리하는 블랙록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거래가 시작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12일 월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한편 15년 만에 인프라에 강점을 지닌 사모펀드를 사들이는 대규모 인수합병(M&A) 계획을 밝혔다.

블랙록은 월가에서 '강력 매수'(팁랭크스) 컨센서스가 형성된 종목으로, 최근 3개월간 투자은행(IB) 13곳 가운데 10곳(77%)이 매수를 추천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866.08달러로 12일 종가인 799.60달러에서 향후 12개월간 8.31% 상승이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27일 596.18달러로 52주 최저가를 찍은 블랙록 주가는 12월 15일 819.00달러까지 37% 급등해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블랙록 관련 최근 주목할 움직임을 정리해봤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출시 [사진=블룸버그]

1988년 설립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블랙록은 전 세계 기관 및 소매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관리, 위험 관리,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투자 상품으로 탄탄한 경제적 해자를 갖추고 있는 블랙록의 주요 상품에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에 걸친 약 1300개 ETF가 포함된다.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의료기술 등 미래를 형성하는 테마에 투자할 수 있는 테마형 ETF도 운용한다. 전통적인 뮤추얼 펀드와 소수의 폐쇄형 펀드(CEF)를 관리하며 턴키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들에 투자 관리 기술 솔루션도 제공한다.

블랙록은 지난 2009년 6월 바클레이스로부터 ETF 사업 부문을 135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사업에 변곡점을 맞이했다. 당시 1조1000억달러의 운용자산을 보유한 4위 자산 운용사였던 블랙록은 바클레이스의 ETF 브랜드 '아이셰어즈(iShares)'를 넘겨받으면서 그간 큰 성과를 거뒀다. 덕분에 ETF 부문의 최강자로 떠올랐고 현재 운용자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ETF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비트코인 현물 ETF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한 직후 11일 첫 거래에서 블랙록이 출시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종목명: IBIT)가 거래량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운용자산 규모가 크고 거래량이 많은 ETF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 만큼 ETF 시장에서는 초기 점유율 선점이 중요하다.

ETF 투자 전문 매체 etf.com에 따르면 11일 거래량 1위는 약 23억3350만달러 상당이 거래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차지했다. GBTC는 그레이스케일이 장기 보유해온 기존 비트코인 신탁 상품을 ETF로 전환해 상장한 것으로, ETF로 상장하기 전 운용자산이 이미 280억달러 이상이었다.

다만 GBTC는 연 수수료가 1.5%로 GBTC 다음으로 비싼 비트코인 현물 ETF(DEFI, 0.90%)의 수수료보다 무려 60bp(1bp=0.01%포인트)나 높은 만큼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더 저렴한 대체 상품으로 갈아타기 위해 펀드를 매도하는 움직임을 추측하고 있다.

11일 GTBC 다음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현물 비트코인 ETF는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ETF(FBTC)'로, 각각 10억3569만달러와 7억1264만달러가량이 하루 동안 거래됐다. 그레이스케일 ETF는 비트코인 신탁 상품을 ETF로 전환한 거래량이 대다수를 차지한 만큼 사실상 IBIT가 첫 거래일 대장주로 볼 수 있다.

블랙록은 IBIT에 기본 운용 수수료를 0.25%로 인하해 책정했으며, 상장 후 12개월 동안 50억달러의 운용자산에 한해서 0.12%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ETF는 유동성이 중요한 만큼 초반에 대장주로 등극하면 계속 거래량이 늘면서 운용자산이 확대될 수 있다. 이를 노리고 상당수 운용사가 일정 기간 수수료 전액 면제 카드를 꺼내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크인베스트먼트(ETF 종목명: ARKB), 비트와이즈(BITB), 프랭클린(EZBC), 인베스코 갤럭시(BTCO), 반에크(HODL), 발키리(BRRR), 위즈덤트리(BTCW), 해시덱스(DEFI) 등이 내놓은 ETF가 이날 시장에 출시됐고 총거래량은 47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4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며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11일 블랙록의 IBIT에는 세 번째로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etf.com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약 7억21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가운데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의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로 최대 규모인 2억3790만달러가 흘러들었다. 낮은 수수료에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와이즈의 BITB는 첫 6개월 동안 수수료를 면제하고 이후 0.20%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데, 이는 11개 ETF 발행사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그 다음으로는 피델리티의 FBTC(수수료 0.25%)에 2억2690만달러, 블랙록의 IBIT에 1억1160만달러가 유입돼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아크21 셰어스 비트코인 ETF(ARKB, 수수료 0.21%)'가, 5위는 '프랭클린 비트코인 ETF(EZBC, 수수료 0.29%)'가 차지했다. 프랭클린은 12일에 EZBC의 수수료를 이전 0.29%에서 0.19%로 낮추고 최대 100억달러의 AUM에 8월까지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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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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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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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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