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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철도 중심 교통망 혁신…도시 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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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정부 건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4년 교통정책의 목표를 '철도 중심의 교통망 혁신'으로 설정하고 촘촘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신규 철도망 5개 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추진 ▲도시철도(트램)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기본계획 착수 ▲제2안민터널 개통과 자은3지구-풍호동간 도로까지 부분 개통해 창원특례시 교통망 혁신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창원시 도시철도망 노선도 [사진=창원시] 2024.01.16.

◆신규 철도망 5개 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추진

도시 광역화와 생활권 확대에 따른 광역 통행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철도망 계획을 수립해 철도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반영을 추진한다.

우선, 동대구-창원 고속철도를 통해 서울~창원간 2시간대 고속연결에 나선다. 현재 경전선 KTX가 운행 중이지만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선이 아닌 일반선을 이용하고 있어 반쪽짜리 고속철도란 오명을 받고 있다.

고속철도가 신설되면 서울~창원간 이동시간이 30분 단축돼 2시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가덕도신공항까지 고속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에서 마산역을 직접 연결하는 합천-마산 고속철도도 병행 추진한다. 기존 남부내륙철도 이용 시 진주역을 경유하게 되어 서울~마산역까지 2시간 40분 소요됨에 따라, 합천역에서 직접 연결하는 고속철도를 신설해 이동시간을 2시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시의 미래 성장동력인 창원국가산단2.0,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망도 구축해 나간다.

창원형 트라이포트 급행철도(CTX)를 통해 창원을 중심으로 트라이포트(공항, 항만, 철도)를 완성한다는 목적으로 ▲대구국가산단부터 창원국가산단2.0, 신항·신공항을 연결하는 CTX-창원선 ▲마산 가포신항을 활성화하고 신 마산지역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CTX-마산선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의 배후도시인 진해 동부지역과 창원 도심을 연결하는 'TX-진해선을 통해 창원의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산업단지·항만·공항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철도를 중심으로 도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철도(트램)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도시 내부는 BRT와 트램 등 신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를 확립해 나간다. 우선적으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는 트램을 도입해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재편한다는 것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원이대로 S-BRT가 올해 개통하게 되면 시내버스는 교통혼잡 없이 정시성과 신속성이 더욱 높아지고, 냉·난방 기능을 갖춘 중앙정류장은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여 한 단계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BRT와 일반차량을 물리적으로 분리해서 버스의 무분별한 차선변경과 끼어들기, 버스와 승용차의 엇갈림이 해소되어 교통 안전성은 더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2단계 3·15대로 BRT(L=8.7km)까지 확대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도시철도, 트램 추진도 본격화한다.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트램 3개 노선을 대상으로 경제적 타당성, 재무적 타당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적노선을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국비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도시철도사업은 국비 60%가 지원되는 만큼 국비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마산역 조감도 [사진=창원시] 2024.01.16.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기본계획 착수

미래 교통체계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교통 분야에 ICT와 혁신기술이 융·복합되고 UAM, PM 등 새로운 모빌리티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새로운 모빌리티 상용화 시기에 맞춰 모빌리티간 편리한 연계를 위한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조성에 착수했다.

작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기존의 철도·버스와 트램·UAM·자율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환승할 수 있는 교통거점으로 조성하고, 마산역 광장을 재조성해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제2안민터널 3월 개통, 자은3지구-풍호동간 도로까지 부분 개통 추진

시민의 숙원인 제2안민터널이 올해 3월 개통되면 창원-진해간 소통개선은 물론 진해 도심지 화물차 통행이 분산되어 교통 안전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제2안민터널과 도심의 원활한 연계를 위하여 자은3지구~풍호동간 도로를 올해 6월 부분 개통을 추진해 진해대로의 교통량 분산과 진해에서 마산까지 이동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의 교통수요와 토지이용 변화에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도로망 확충과 지역간 균형발전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도로사업 추진 및 효율적인 도로관리 도모를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로건설 및 관리계획을 2025년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BRT, 철도 등과 연계해 시민의 편의를 우선으로 한 체계적인 도로 교통망 계획수립을 목표로 시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 미래 50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중심으로 교통망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지속가능한 교통망을 구축해 창원특례시민의 이동시간은 줄이고 삶의 여유는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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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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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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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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