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자산운용이 30일 국민성장펀드 2호를 출시했다.
-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에 분산 투자한다.
- 세제 혜택과 손실 완충 구조를 적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등 첨단산업 집중 투자, 서민물량 50% 우선 배정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삼성자산운용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면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삼성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호'를 출시한다.
삼성자산운용은 30일부터 '삼성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정책에 맞춰 일반 투자자가 국내 첨단산업 성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모투자재간접 공모펀드다.
AI와 반도체, 바이오, 로봇, 2차전지 등 국가 12대 첨단전략산업 관련 비상장기업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에 투자하는 10개 전문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정부와 사모펀드 운용사가 후순위로 출자하는 손익차등 구조다.
개별 사모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면 정부 재정과 운용사의 후순위 출자금이 먼저 손실을 부담해 일반 투자자의 손실을 약 18.8~23.3% 수준까지 완충한다. 다만 이를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5월 1차 상품이 조기 완판된 데 이어 이번 2차 판매에서는 서민층의 가입 기회를 확대했다.
판매 첫 5영업일 동안 전체 모집 물량의 50%를 서민층에 우선 배정한다.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소득 확인 절차도 간소화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용계좌 가입자는 투자금 3000만원까지 40%, 3000만원 초과 5000만원까지 20%, 5000만원 초과 7000만원까지 1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소득공제 한도는 1800만원이며, 5년 이상 보유하면 배당소득에 대해 9.9% 분리과세 혜택도 적용된다. 일반계좌는 연간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펀드는 5년 만기 폐쇄형으로 운용된다. 설정 후 90일 이내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매매가 가능하지만, 투자 후 3년 이내 양도하면 세제 혜택이 추징될 수 있어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된다.
국민성장펀드는 세제 혜택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가 비상장 첨단기업에 간접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개인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AI와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성장기업에 전문 운용사를 통해 분산 투자할 수 있어 장기적인 자산배분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민성장펀드는 부동산이나 예금 등에 편중돼 있던 시중 유동성을 국가 미래 성장축인 첨단전략산업으로 유도하는 핵심 국가 정책 모델"이라며 "미래 국가 핵심 산업의 중장기 성장 결실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는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호는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우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신한은행, NH농협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등 9개 금융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