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민주, '청년 인재' 전은수 前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영입...30대·변호사 출신

기사입력 : 2024년01월10일 09:40

최종수정 : 2024년01월10일 10: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9세 부산 출생...공주교대·부산대 법전원 졸업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청년 인재'로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였던 전은수 변호사(39세)를 영입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정청래 최고위원 주재로 7호 인재영입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전은수 전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사진=민주당 인재위원회 제공]

민주당은 전 변호사에 대해 '지역변호사로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활동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 재직 시절엔 울산지방법원에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또한 울주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서 청년문화·주거·복지 등을 망라한 종합적인 청년대책을 제안하고 과제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구축과 운영에도 적극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부산 사하구 출생인 전 변호사는 울산 우신고를 졸업한 뒤 공주교대에 진학해 대전 샘머리초·울산 삼신초 교사로 부임했다. 이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삼성·법조 등에서 일했다.

전 변호사는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감사,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이사,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전 변호사는 "초저출생과 지역격차 문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시기에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다"며 "민주당의 일원이 돼 소득·교육·복지 등 수도권과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