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주관 '2023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2월 교육부로부터 당진지역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받아 당진시·지역 대학·지역 기업단체와 협력해 당진 직업계고 학생 일자리와 지역 정착 지원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충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충남도교육청] 2024.01.05 |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시 전략산업인 철강·미래에너지 분야의 맞춤형 직무교육 운영과 관련된 기업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전략산업 전문기술·기능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유관기관·지역대학·지역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지역 인재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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