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살피고 새해 인사… "어르신 복지 증진 노력"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했다.
3일 호원1동 일대에서 김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반찬과 백미를 전달했다. 또 겨울을 나고 있는 어르신의 가정 내 생활 모습을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오른쪽) 의정부시장이 새해를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배식하고 있다. = 2024.01.04 atbodo@newspim.com |
한 어르신은 "의정부시에서 지원해 주는 반찬 배달과 생활지원사의 안부전화 등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추위 속에서도 방문해 따뜻한 격려를 해줘 큰 힘이 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생활지원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노인장애인과 및 주소지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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