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고우석, MLB 샌디에이고와 계약 임박… 김하성과 한솥밥

기사입력 : 2024년01월03일 14:33

최종수정 : 2024년01월03일 15: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 "메이저리그팀으로 보내기로 결정" 공식 발표
뉴욕 포스트 "클로저 맡을듯" ... 고우석 미국 출국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야구 LG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이 임박했다.

MLB 소식을 다루는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고우석과 샌디에이고의 계약이 임박했다. 클로저(마무리)를 맡을 것 같다"라고 썼다.

LG 구단은 "고우석이 포스팅시스템 절차에 따라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의 오퍼(영입 제안)를 받았다.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오퍼를 보낸 메이저리그 팀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우석은 이날 신체검사와 계약 마무리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고우석. [사진 = LG]

계약이 성사되면 고우석은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과 같은 한솥밥을 먹게 된다. 오는 3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의 MLB 서울 개막전 시리즈에서 김하성과 고우석이 함께 뛰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아울러 고우석이 매제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투타 대결을 펼친다.

고우석은 최근 5년간 2800만달러에 계약한 일본프로야구 최연소 200세이브 소방수 출신 유키 마쓰이와 샌디에이고의 뒷문을 잠글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2023시즌 마무리를 맡았던 조시 헤이더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가면서 불펜 전력이 떨어졌다.

유키 마쓰이. [사진 = 샌디에이고]

고우석은 2017년 프로에 데뷔해 작년까지 통산 19승 26패, 139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남겼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지 못해 LG 구단의 승낙을 받아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지난해 말 빅리그 진출을 추진했다. LG는 당시에 고우석의 계약 총액을 보고 그의 빅리그 진출 허용 여부를 판단하겠다며 '조건부' 승낙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