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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공간침투 탁월"... 황희찬, BBC선정 19·20R 베스트11

기사입력 : 2024년01월03일 10:01

최종수정 : 2024년01월03일 10:4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울버햄튼)이 영국 매체 BBC가 뽑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BBC는 3일(한국시간)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20라운드 통합 '이 주의 팀'을 발표했다.

[브렌트퍼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이 지난 28일 열린 EPL 19라운드 브렌트퍼드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3.12.28 psoq1337@newspim.

황희찬은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한 '이 주의 팀'에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무함마드 살라(리버풀)가 왼쪽 날개, 크리스 우드(노팅엄)가 중앙 공격수로 황희찬과 함께 포함됐다.

크룩스는 "황희찬은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울버햄튼은 이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황희찬은 19라운드 브렌트퍼드전에서 결승골을 포함, 2골을 터트리면서 울버햄튼의 올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20라운드 에버턴전에선 마테우스 쿠냐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울버햄프턴의 3연승에 힘을 보탰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한 황희찬은 리그 10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황희찬과 더불어 울버햄튼에서는 맥시밀리언 킬먼이 스리백 수비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과 콜 팔머(첼시),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마이클 올리스(크리스털 팰리스)가 미드필더에 뽑혔다. 안젤로 오그본나(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무릴로(노팅엄)가 수비진에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는 맷 터너(노팅엄)에게 돌아갔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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