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27일 오후 2시부터 문화누리카드 캐릭터 '문화누리요정의 일상'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20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전했다.
문화활동을 돕는 요정인 이 이모티콘의 이름은 '피오와 올라'다. 다양한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즐기는 모습으로 일상에서 사용하기 유용한 이모티콘 16종으로 구성됐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화누리요정의 일상' 이모티콘은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채널을 추가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배포일 이전에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채널을 추가한 사람에게는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이모티콘은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와 함께하고 있는 260만 명의 이용자분들이 문화활동을 보다 즐겁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문화누리요정 캐릭터와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며, "2024년에도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더욱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 23시 59분까지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간이 지나면 잔액은 국고로 반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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