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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밀집지역 자리한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 분양

기사입력 : 2023년12월26일 16:30

최종수정 : 2023년12월28일 16:53

1만4000여 세대 주거 밀집지역으로 탄탄한 배후수요 확보해 운영 안정성 뛰어나 인기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가시성, 접근성도 우수해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는 단지가 있는 가 하면, 준공 후까지 주인을 찾지 못해 장기간 공실이 이어지는 곳도 많다. 수요자들 입장에서도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데 유리한지 고민이 깊다. 

업계 전문가들은 단기간 완판 단지의 공통점으로 '충분한 배후수요'를 주목하라고 말한다. 충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단지일수록 초기 시설 활성화에 유리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때, 배후수요 확보에 가장 탁월한 곳은 바로 주거 밀집지역이다. 주거 밀집지역은 해당인구가 꾸준히 상주함에 따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업무 및 상업시설은 낮과 밤, 평일과 휴일 등에 따른 상주인구의 변동 폭이 커 꾸준한 운영이 어려운 것과 대조적이다. 

또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상업시설의 경우 시설의 밀집도가 높아 운영의 경쟁이 치열할 뿐만 아니라 분양가가 높은 반면, 주거 밀집지역 내 상업시설은 상대적으로 경쟁도 덜하고, 분양가도 합리적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 투시도

◆ 일대 랜드마크 기대되는 메디컬 테마상 상업시설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

이에 따라 신규 분양을 고민중인 수요자라면, 주거 밀집지역에서 분양하는 곳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곳이 전남 광양시에서 분양을 앞둔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이다.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은 전남 광양시 광영동 934 외 4필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2400여 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59개 점포로 구성된다.

단지는 주변으로 광영·의암지구에 10000여 세대와 와우지구 내 3700여 세대까지 반경 1km 이내에 약 1만4000세대를 고정수요로 품은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다.

특히 이곳은 항아리 상권으로 수요의 이탈도 걱정 없다. 항아리 상권이란, 항아리에 물을 부으면 빠져나가지 않는 것처럼 상권 주변으로 대규모 주거단지나 학교, 업무지구 등이 둘러싸여 있어 상권 내 수요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는 곳을 말한다. 

상권 내 수요자들이 해당 상권에 대한 이용이 절대적인 만큼 주변 수요를 독점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광영초∙중∙고 학군과 편의시설이 조성되고, 신금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관련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교통인프라도 좋다. 가야로, 강변로, 옥곡IC가 인접해 있어 원만한 교통망을 확보한 데다, 국도2호선도 신설 개통 예정으로 유동인구의 유입도 용이하다. 

풍부한 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테마상가라는 점도 강점이다.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은 메디힐타운이라는 이름처럼 건강검진, 치료, 수술과 재활까지 가능한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 및 의원이 입점 예정으로 초기 시설 활성화 및 안정적인 운영에 걱정이 없다.

특히 의료시설은 생활밀착형 시설로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요유입이 기대되는 만큼 타 상업시설보다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개발호재도 갖추었다. 지난 10월 정부는 '제4차 민·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산업단지를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 신산업 위주로 전환하는 '산단 입지 킬러 규제 혁파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간 제철산업에 한정돼 급변하는 산업 변화에 대응이 어려웠던 인근 광양국가산업단지도 첨단 산업의 투자 활성화가 가능해져 향후 지역가치 상승 및 수요확대도 기대된다.

이밖에 의암4체육공원과 와우생태호수공원이 가까워 평일은 물론 주말 나들이객의 이동도 많은 만큼 365일 풍부한 유동인구의 확보도 가능하다.

설계 및 입지도 좋다. 주변에서 보기 드문 대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어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쉽다. 특히 대로변에 자리 잡은 외부 노출형 스트리트 상가로 유동인구의 유입도 탁월하다. 또한 단지 내 옥상 공원을 조성해 이용객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까지 제공해 장시간 체류를 유도, 상가 매출 증대에도 탁월하다.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금융권 연계 융자 편의도 제공해 수요자 부담을 낮출 예정이며, 분양가 부담이 적은 만큼 향후 임대 시 보증금 및 월세 책정 시에도 유리해 공실 걱정을 낮출 수 있다.

한편,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은 ㈜제이에스건설이 시공하며, 대신담보신탁이 신탁을 맡아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광양시 옥곡면에 위치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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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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