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27일까지 쉐어하우스 청년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급실수는 1일 1실이며 임대료는 월 12만~14만 원이다. 공공요금은 입주자 부담이 원칙이며 거주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쉐어하우스 소재지는 금산읍 2개소, 추부면 2개소 총 4개소로 모집 인원은 주택별 1인 총 4명이다.
신청 자격은 금산군 거주 및 직장을 둔 경우를 비롯해 활동‧생활하고자 하는 무주택 청년(18~39세)이다.
신청은 서류를 작성해 금산군청 인구교육과족과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은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호실 배정은 입주선정자 중 추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정착 청년의 초기 정주여건 개선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청년 쉐어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며 "청년들이 쉐어하우스에 입주해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금산에서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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