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근절·제도 개선 통해 안전 향상에 기여
고양시, 보행자 안전통로 등 시민 안전 호평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고양시] 2023.12.19 atbodo@newspim.com |
건설안전환경대상은 불공정 관행과 건설, 안전, 환경의 관습적 비리를 근절하고 제도를 개선해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은 한국전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주관하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고양시는 시설물에 대한 정기안전점검 실시,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 등 시민 안전 증진방안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설공사장 안전체계 강화, 주택재건축 규제 개선 및 전국 최초 중소 건설공사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장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건설 행정 선진화에 힘써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적극적인 현장 안전점검과 안전장비 설치 독려로 건설공사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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