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 부위원장을 역임한 권혁부(국민의힘‧77) 예비후보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권 예비후보는 경기 평택 팽성읍 출신으로 고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BS 기자로 활동해 오다 KBS 이사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권혁부 예비후보. 2023.12.18 krg0404@newspim.com |
이날 권 예비후보는 "평택은 대한민국 안보의 심장이지만 사회, 교육, 문화, 교통 등의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이라며 "이러한 평택 발전은 우리 평택시민들을 넘어 국가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펼쳐갈 공약은 선거 일정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라며 "반드시 국회에 진출해 내 고향 평택과 나아가 나의 조국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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