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토스뱅크, 겨울철 한파 앞둔 쪽방촌에 따스한 온기 전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토스뱅크 임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았다. 올 겨울철 유례 없는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방한용품을 직접 준비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며 쪽방촌에 온기를 전했다. 

토스뱅크 임직원들과 서울시 관계자, 돈의동쪽방상담소 관계자 및 쪽방촌 주민이 TOSSBANK DAY가 열린 온기창고 2호점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앞줄 왼쪽 5번째부터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조미숙 서울시 복지기획관,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8일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고 11일 밝혔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8일 이른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일일 온기창고를 운영하며 쪽방촌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비해 전달했다. 

서울시에서는 조미숙 복지기획관과 김경원 자활지원과장,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은 최저생계비를 받는 소외 계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약 500여 가구가 거주하는 곳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돈의동쪽방상담소가 해당 지역을 관할하며 주민들의 처지와 실생활을 살피고 있다. 

토스뱅크는 5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을 돈의동쪽방상담소와 '온기창고 2호점'에 전했다. 온기창고 2호점이 개점한 후 첫 번째로 전해진 후원의 손길이다. 온기창고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으로, 쪽방촌 주민들은 개인적으로 배정받은 적립 포인트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가져간다.   

토스뱅크 임직원은 겨울이불과 패딩점퍼, 발열내의 등 겨울나기 방한용품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돼야 온기를 직접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일일 온기창고를 운영하며 손에서 손으로 마음을 전했다. 

또 몸이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필요한 물품을 찾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주민들이 따스한 연말을 함께 나누고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등도 설치했다. 

온기창고의 경우 주 2회(매주 화, 목요일) 운영되지만 이날은 TOSSBANK DAY를 맞아 특별히 문을 열었다. 500여 명의 주민 가운데 약 380여 명(76%)이 온기창고를 찾으며 줄이 길게 이어졌다. 

쪽방촌 주민인 박종명 씨(63)는 "나 같이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겨울이 특히 힘든데, 이런 손길이 큰 도움이 된다"며 "진심으로 고맙고 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토스뱅크가 서울시와 함께 혹한에 취약한 주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 지 고민하며 기획했다. 쪽방촌 주민들이 기업이나 기관들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물품 대신 온기창고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사용하려 한다는 데 착안했다. 

토스뱅크는 주민들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한 뒤 일일 온기창고 운영을 결정했다. 연말 크리스마스의 따스함을 전하고자 TOSSBANK DAY로 브랜딩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해 주민들과 깊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날 주민들과 한 곳에서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임직원 모두가 안타까운 처지에 공감했고 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부족함이 많았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진심으로 다가가려 한 마음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