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기존 흰색 위주의 횡단보도를 하늘색으로 변경 횡단보도 시인성을 대폭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하늘색 횡단보도로 모습.[사진=영월군] 2023.12.07 oneyahwa@newspim.com |
하반기에는 영월읍 시가지 주요도로 차선도색에 2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근 마무리했다.
영월군은 영월읍 팔괴리와 남면 북쌍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주천초등학교와 무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횡단보도 옐로우 카펫 설치사업 등 어린이와 고령 운전자가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분별한 교통표지판의 통·폐합 등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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