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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책위의장·원내수석 2+2 협의체 가동…"시급한 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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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법원장 인청특위 위원 김도읍→주호영 교체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일 주요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로 구성된 '2+2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2+2 협의체를 가동해 주요 법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시급한 법안은 빨리 처리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변인은 2+2 협의체의 첫 회의 시점에 대해 "양당이 합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으로 회의 일정이 잡힐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24 leehs@newspim.com

여야는 이와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김도읍 의원에서 주호영 의원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오는 5~6일 실시되는 조 후보자의 인청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전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사법부의 수장 공백을 빨리 해소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승적으로 대법원장 후보자와 관련한 민주당의 요구를 수용했다"라며 "김도읍 위원을 사임하고 주호영 의원으로 대체하는 인청특위 위원 사보임 신청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어 "원만한 청문회 운영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대법원의 수장 공백 사태가 길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대승적 결단"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민주당의 '쌍특검' 추진과 관련해서는 "국회의장이 결정해야 할 사항"이라며 "결국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 (국회의장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거라 본다"고 공을 넘겼다.

그러면서 "저희 입장은 22일 이후 본회의에 부의돼야지, 그 전에 부의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22일 이후) 자동상정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쌍특검 법안 처리 시한은 본회의 부의로부터 60일이 지난 22일까지다.

전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서 오는 9일 정기국회가 종료되는 대로 12월 임시국회를 바로 소집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한 데 대해선 "국정조사는 협의가 우선"이라며 "일방적 국정조사, 정쟁 유발적 국정조사에 응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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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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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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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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