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카드는 최상위층 대상 최고등급 신용카드인 '투체어스(TWO CHAIR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고액 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카드다. 우리은행 특화서비스인 투체어스(TWO CHAIRS) 고객 중 최상위 등급인 블랙·골드 고객 한정으로 발급 가능하다. 카드 디자인에도 이러한 상징성을 담아 블랙과 골드 컬러 조화로움을 빛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담았다.
투체어스(TWO CHAIRS)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2%를 적립해 준다. 연간 1억원 초과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1%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 사용도 가능하다. 연회비 250만원 상당 포인트, 백화점상품권, 호텔외식상품권도 제공한다. 카드 플레이트도 추가 비용 없이 본인 및 가족 카드 모두 메탈소재로 제공한다.
카드 회원은 업계 최초로 국내 마티나골드 라운지를 비롯한 전세계 럭셔리 공항라운지를 동반 3인까지 매월 8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특급호텔 레스토랑 및 베이커리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닝 프리빌리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자 인피니트 서비스로 제공되는 국내 공항라운지, 국내 특급호텔 및 공항 발레파킹은 본인카드로 횟수 제한 없이 무료 이용 가능하다.
카드는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한다. 카드 연회비는 해외 겸용(비자) 25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투체어스 카드 출시를 통해 우리금융그룹 우수 고객분들께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험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우리카드] 2023.12.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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