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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大使邢海明在中韩知名专家学者研讨会上致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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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1月30日电 中国驻韩大使馆和韩国全球战略合作研究院近日在韩共同主办"相互尊重的中韩关系——现在与未来"中国论坛。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韩国外交协会会长申凤吉向论坛致贺词。使馆方坤公使、中韩两国60余位知名专家学者出席活动。

与会嘉宾合影。【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在致辞中表示,日前,中美两国元首在旧金山举行了重要会晤,双方就事关中美关系的战略性、全局性、方向性问题以及事关世界和平和发展的重大问题坦诚深入地交换了意见,探讨了中美两个大国的相处之道,明确了中美共同肩负的大国责任,达成了许多重要共识,有利于推动中美关系朝着健康、稳定、可持续方向迈出步伐。

邢海明表示,中韩两国是搬不走的近邻,更是利益交融、互利共赢的合作伙伴。建交31年来,中韩关系发展为两国和两国人民带来了实实在在的利益,也为地区和世界和平稳定与繁荣发展作出巨大贡献。与此同时,百年未有之大变局下,国际地区形势深刻复杂演变。在这样的大背景下,近来中韩关系也出现了不少新情况。尽管如此,中韩两国互为重要近邻、同属东方文明的地缘纽带没有变,双方互为重要经贸合作对象和中高端产供链合作伙伴的利益纽带没有变,两国致力合作共赢的发展愿景没有变。

邢海明说,昨天,中共中央政治局委员、外交部长王毅在釜山出席中日韩外长会期间同韩国外长朴振举行会谈。双方确认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定位,愿持续沿着这一方向向前推进。这在当前具有重要意义。

会场。【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正如王毅外长指出,中韩关系发展应始终锚定友好合作的大方向,这对双方来说是必须做好的必答题,而非选答题,我们有条件也必须要把中韩关系发展好。中方愿同韩方一道,秉持睦邻友好、求同化异的建交初心,把握开放包容、合作共赢的时代大势,同韩方加强交往沟通,坚守建交初心,坚持互尊互信,排除外部干扰,确认战略合作伙伴关系定位,并不断为之增添新内涵。期待各位学者深入研究两国外长重要表态,准确把握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定位,为中韩关系健康稳定发展发表真知灼见、积极建言献策。

申凤吉表示,当前中美博弈持续走深。韩中两国应加强政策协调,以中韩地理相近、历史相通的共同底色,深化在东北亚地区的共同利益,发挥韩中日合作等机制的作用,延续两国建交30余年以来的共赢局面,降低东北亚地区"新冷战"局面的机会成本。

黄载皓表示,在国际秩序深刻变革、全球经济环境不确定性加剧的大背景下,中国作为韩国重要近邻和地缘政治的关键国家,应在相互尊重和互惠基础上,不断探索韩中关系新的发展方向。

与会嘉宾围绕中韩双边关系、外交政策、经贸合作、人文交流及朝鲜半岛问题等广泛议题深入交流,表示愿在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的重要定位基础上,坚持两国建交的友好合作初心,推动中韩关系行稳致远。

(文章摘自中国驻韩国大使馆官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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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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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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