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강동화 전라북도의원이 29일 전북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2023 전북도 인물대상 '광역의원 의정활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도 인물대상은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문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이 된 것으로 판단되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33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강동화 전북도의원이 전북도 인물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전북도의회]2023.11.29 gojongwin@newspim.com |
이날 광역의원 의정활동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강동화 의원은 제9대~제11대 전주시의회 의원, 제11대 후반기 전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역의 각종 현안 문제 해결은 물론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전북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동화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과 전북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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