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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세번째권력 "총선 30석 목표...'이준석 신당'·'원칙과상식'에 열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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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비전발표회...양향자·금태섭·정태근 축사
"용혜인 '개혁연합신당'과는 결코 연대 안 해"
"이준석의 '성평등 인식'에 비동의...토론해보자"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류호정·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주축인 세번째권력은 27일 제3지대 정당과의 연대를 통해 내년 총선에서 200만 표를 득표하고 30명 이상의 당선자를 낼 것이라며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정의당 정책위 부의장 출신인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번째권력 비전발표회'에서 "이재명 대표식 포퓰리즘과 윤석열 대통령식 신권위주의는 쌍둥이와 같다. 다양성과 공존을 억압하는 측면에서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류호정 정의당 의원, 금태섭 전 의원, 정태근 전 의원,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 등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번째권력 비전발표회'에 참석했다. 2023.11.27 hong90@newspim.com

정의당은 앞서 전국위에서 녹색당·노동세력 등을 포괄하는 선거연합정당을 구성하기로 의결한 뒤 김준우 민변 변호사가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한 상황이다. 세번째권력은 이같은 구상에 반대하며 제3지대와의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날 비전발표회엔 류 의원·조 위원장을 비롯해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이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거대 양당이 이탈한 중원(中原)에서 제3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가 외면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가·1인 가구·고령노동자·장애시민·이주노동자 등의 지지를 얻어 '새로운 다수파 연합'을 이룩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 사회가 성장국가에서 성숙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노동시장 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고도 성장기에 자리잡은 연공서열 임금체계를 저성장기에 적합한 '직무형 임금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위원장은 발표회 직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제안한 개혁연합신당과 연대할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문에 "연대 대상이 결코 될 수 없다"며 "그건 그냥 위성정당 시즌2를 하겠다는 얘기다. 연대 대상이 아니라 양당 정치와 함께 개혁되야 할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히려 거기보단 '이준석 신당'과 거리가 더 가까울 거 같다"며 "이념적 영역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문제를 구조적으로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마도 신당의 왼쪽 날개 역할을 (세번째권력이)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준석 전 대표가 반여성주의를 내걸어 큰 정치인이 된 경우인데 이 부분이 공감이 되는 수준인가'라는 지적엔 "아마 그 부분이 이 전 대표와 제일 거리가 있는 지점이다.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는 이 전 대표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그것 때문에 정당을 (같이) 못할 것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얼굴을 맞대고 논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비주류 모임인 '원칙과 상식'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열려 있다.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평소에 류 의원과 소통하는 분들"이라며 "문제의식에 공감되는 측면, 공유되는 측면은 있다. 확인이 좀 필요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금 전 의원은 축사에서 "국민의힘에서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는 이 전 대표를 비롯해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눈다"며 "토론이 가능할까 생각했던 분들과도 대화가 잘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앞서 얘기한 이 전 대표나 비명계 의원들을 포함해서 한국 정치를 바꾸겠단 분명한 의지 속에 큰 대오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대오를 넓혀 총선에서 확실한 희망을 만들자고 논의하는 자리에 함께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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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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