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LG이노텍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을 신규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혁수 LG이노텍 신임 CEO. [사진=LG이노텍] |
문혁수 부사장은 카이스트 화학공학과 박사 출신으로 2009년에 LG이노텍에 입사해 광학솔루션 개발실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모듈을 지속 개발한 핵심 인물이다.
2020년부터는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을 맡아 세계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시장의 글로벌 1위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해부턴 CSO로 발령받아 지속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해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 문혁수 LG이노텍 CEO
- 1970년생
- 1998년 LG전선(現 LS엠트론) 입사
- 2009년 LG이노텍 입사
- 2014년 LG이노텍 광학솔루션개발실장
- 2015년 LG이노텍 광학솔루션개발담당(상무)
- 2018년 LG이노텍 광학솔루션연구소장(전무)
- 2020년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장(전무)
- 2022년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
- 2023년 ~ 현재 LG이노텍 최고전략책임자(CSO·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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