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진병영 군수가 16일 오전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함양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함양고등학교앞에서 수험생에게 힘을 복돋아 주고 있다.[사진=함양군]2023.11.16 |
이날 고사장 앞에는 수능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 함양군청 국장 및 실·과장들도 함께했다.
진 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격려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용기를 붇돋아주었으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함양군 수험생은 총 209명으로 함양고등학교에서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이 치러진다.
함양군은 수능 당일 영어 듣기 평가 시간에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질서 유지, 인근지역 소음 차단 등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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