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16일과 17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규 창작 연극공연 '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이다.
작품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김 씨가 일련의 사건으로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할 때, 비밀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 씨를 구하게 되면서 전개되는 두 주인공의 평범하지 않은 여행기를 담았다.
공연은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공연은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고 경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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