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익산, 경남 남해·밀양 등 영호남 기초지자체가 전날 서울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영호남 기초지자체 4개 지역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여 관광업계 및 학계, 재단 등 관광업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했다.
고창·익산,남해·밀양 등 영호남 지자체가 14일 서울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사진=고창군]2023.11.15 gojongwin@newspim.com |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1부 행사에서는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와 관광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관광 설명회가 진행됐다.
2부 행사 B2B트래블마트를 진행하면서 지자체와 관광업 관계자가 관광상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 토크쇼에서는 관광전문가인 한국여행업협회 정후연 부회장, 한국관광학회 고계성 회장, 서울신문 손원천 국장,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김바다 회장 4분을 모시고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2023 상생 트래블마트'에 참가한 고창·익산·남해·밀양 기초기자체는 앞으로도 영호남 상호 네크워크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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