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와 남원시관광협의회는 오는 12일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대에서 2023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전통문화 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콘텐츠 한마당과 퓨전 길놀이 퍼레이드, 신나는 난타 퍼포먼스, 전통 연희단 공연, 국악공연, 플리마켓, 전통놀이 경연대회 등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 운영된다.
남원 전통문화 콘텐츠 페스티벌 안내[사진=남원시]2023.11.09 gojongwin@newspim.com |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전북도가 관광자원의 매력적인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대표관광지를 육성하고자 1시군 1대표 관광지를 선정하여 10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지수 남원시 담당은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문화적 특성을 살린 상설 체험과 공연을 펼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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