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9일 유림공원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김장 봉사에 나섰다.
이번 김장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와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28개 업체·기관이 후원해 관계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 2만3000kg을 담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가올 겨울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든든한 힘이 돼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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