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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흥행에 3분기 깜짝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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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다크 앤 다커 모바일·프로젝트 인조이' 지스타 통해 공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성과 등 내년 본격 성장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간판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으로, 올해 3분기 증권사 전망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7일 크래프톤은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4503억원, 영업이익 189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수치로,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수준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크래프톤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4276억원, 영업이익 1455억원이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2023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펍지(배틀그라운드) PC는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와 수익화 전략으로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2022년 전체 연간 매출의 98%에 해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BGMI(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역시 서비스 중단 직전 대비 19% 이상 상승한 트래픽을 기록하며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올해 3분기 5개의 글로벌 스튜디오에 신규 투자를 진행, 총 13개의 스튜디오에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미래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며, "크래프톤은 IPO(기업공개) 이후, 여러 대형 신작과 기대작을 주기적으로 출시하는 게임 개발사로 거듭나고 있고, 올해 지스타 행사에서 2개의 새로운 신작(다크 앤 다커 모바일, 프로젝트 인조이)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RPG다. 이 게임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RPG의 특징 요소 등을 융합한 게 특징으로, 크래프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했다.

[자료=크래프톤]

배동근 CFO는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빠르게 개발하고 있다"며, "글로벌로 확산되는 게임들은 웨스턴에서 인기를 얻고 확산되는 추세들을 많이 보이는데, 회사는 그런 차원에서 다크 앤 다커를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의 PC 신작 게임이다. 이용자가 게임 속에서 신이 되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며, 언리얼 엔진5 엔진을 통해 현실과 같은 높은 몰입감을 구현했다.

배동근 CFO는 "프로젝트 인조이는 크래프톤 내부에서 개발 중인 고퀄리티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24년 하반기에 PC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라며, "언리얼 엔진5로 개발되어 매력적인 아바타와 실제 도시를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이 강점이다. 직접 만든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삶을 체험하며, 희노애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성과를 기대했다.

[자료=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프로젝트 블랙버짓' 등 신작 게임들의 출시 준비도 끝마쳤다. 아울러 글로벌 사업이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를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배 CFO는 현재까지 총 13개의 글로벌 기업의 소수 지분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작품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어 그 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폴란드 상장 개발사인 피플 캔 플라이와 북미 소재 소형 개발사 스튜디오 사이에서 퍼블리싱 우선 협상권을 확보한 프로젝트 3개도 파이프라인에 포함되어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크래프톤은 오리지널 IP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투자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2024년은 크래프톤 전체 개발 작품들과 더불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신작들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장기에 접어들게 된다.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게이머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신작들을 타석에 세움으로써 올해 수립한 Scale-Up the Creative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의 한정판 굿즈 브랜드 '#100(샵백)'. [사진=크래프톤]

한편, 크래프톤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다크 앤 다커 모바일과 프로젝트 인조이를 공개한다. 또, 자사 IP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 브랜드 '#100(샵백)' 팝업스토어를 부스 내 설치하고,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 스포츠'와 협업한 굿즈 17종을 100개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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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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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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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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