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 자회사 파우게임즈는 2일, 신작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파우게임즈가 개발 중인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주요 RPG인 '영웅전설' 시리즈 중 하나다.
영웅전설 시리즈는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의 세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게임의 배경이 되는 '가가브 대륙'의 균열로 인해 삼등분된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사진=파우게임즈] |
올해 지스타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파우게임즈는 해당 기간 B2C 제 2 전시관에 부스를 개설, 내년 출시 예정인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를 선 공개한다.
파우게임즈 전시관은 약 50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스토리, 모험, 보스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해 게임의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를 마련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네오위즈는 올해 5월 '킹덤:전쟁의 불씨', '프리스톤테일M' 등을 개발한 모바일 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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