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6분44초쯤 영덕군 동북동쪽 25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빌생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3km로 관측됐다.
3일 낮 12시16분44초쯤 영덕군 동북동쪽 25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빌생했다.[사진=기상청]2024.11.03 nulcheon@newspim.com |
또 이번 지진의 최대 계기진도는 경북 'Ⅰ'을 비롯 전국 대부분에서 계기진도 'Ⅰ'을 기록했다.
계기진도 'Ⅰ'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규모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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