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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기대감에…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관심 높아져

기사입력 : 2023년10월31일 14:04

최종수정 : 2023년10월31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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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 비전 제시
의정부 등 경기 북부 분양 단지들 관심 높아져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2040년까지 17년간 총 213조5,000억원의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출범을 목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인구 361만 명(전국 3위), 면적 4,268㎢(전국 9위) 경기북부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행·재정 및 산업 분야에서 특수한 제도와 권한을 확보해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대우건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투시도

'특별자치도'로 지정되면 많은 중앙정부의 권한과 기능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되며, 지역에 맞지 않는 규제를 정상화함으로써 지역발전의 토대를 탄탄히 할 수 있다.

경기북부는 서울, 경기남부 등 산업 직접 지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접근성과 비교적 저렴한 지가, 넓은 가용지 등을 보유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또 DMZ 등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글로벌 냉전 유산을 보유, DMZ의 브랜드 가치는 209조원에 달한다. 남북관계가 개선될 경우 남북 공동경제특구를 조성해 경제 파급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이 일대의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가시화됨에 따라 경기 북부 분양 단지들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바로 대우건설의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이다. 대우건설이 오는 11월 3일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가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로데오거리·제일시장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의정부백병원·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 시청·경기북부경찰청·의정부 소방서 등 대형 병원과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부용천을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인 의정부 소풍길(맑은 물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열린맘공원·추동공원·천보산 등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브랜드 푸르지오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시공능력평가 아파트 건축 부문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3년 아파트 브랜드 평판 2위에 오른 대우건설의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다.

단지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타입별 상이)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넉넉한 주차 공간(가구 당 1.45대)도 강점이며, 지하 1층은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그린 시스템, 보안 및 안전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동오역 인근)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픈 3일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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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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