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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주거와 높은 시세차익, 민간임대주택 '노원 스타파크리움'

기사입력 : 2023년10월30일 09:00

최종수정 : 2023년10월30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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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민간임대주택이 주거 마련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세 보증금 사기 문제 등이 대두됨에 따라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 '주거 안정성'이 강조되면서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

민간임대주택은 최장 10년간 의무거주를 하지 않아도 원하는 때에 양도할 수 있고 전매도 자유롭다. 아울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및 서울보증보험에 의무 가입해 전세 보증금 사고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

다주택자 및 법인, 1인의 다수 세대 가입이 허용되고 주택 수 기준에서 제외되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임대 거주 중인 10년간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부과도 없다. 게다가 10년 뒤에는 사업 승인 이후 최초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도 할 수 있어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근 이목이 집중된 민간임대주택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위치한 '노원 스타파크리움'이다. 주거 안정성은 물론,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입지 및 상품성, 미래가치를 통한 시세차익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기회로, 현재 발기인(회원) 모집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민간임대주택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9동 총 754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다. 전용면적을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 84㎡ 등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각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공간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가변형 벽체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 조망, 일조권이 뛰어나다.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옥외공간이 계획된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상품성뿐만 아니라 입지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노원역과 상계역을 가까이 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서별내와 별내IC를 이용하면 서울 전 지역에도 쾌속 연결된다. 단지에서 가까운 노원역에서 불과 1정거장 떨어진 창동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통이 예정된 상태로, 강남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또한,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 개통도 예정돼 향후 도심 진입이 더욱 편리해지며 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지 주변으로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완비돼 있다. 노원구 내 번화가로 꼽히는 노원역 중심상권에 단지가 위치해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중앙시장, 상계백병원, 구청 등 가까이 풍부한 인프라가 자리해 있다.

인근으로 상계, 중계, 계상초가 있고 반경 1km 내에 다수의 중, 고교가 있어 교육 여건 역시 탄탄하다. 서울 3대 교육특구로 손꼽히는 중계동 학원가도 가까이 위치해 자녀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 수요자라면 주목할 만하다.

쾌적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도 예고된다. 온수근린공원,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수락산 지구공원, 당현천 수변경관 등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이 위치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생활이 예고된다.

미래가치 상승은 덤이다. 단지 인근에서 총 3만 2,487세대 유입이 기대되는 상계뉴타운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향후 도시미관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지가의 동반 상승이 예상된다. 이밖에 복합의료단지 메디컬 클러스터 사업도 노원역 인근 25만㎡여 부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가까운 창동역 일원에는 1만8천석 규모의 서울아레나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민간임대주택 '노원 스타파크리움'의 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대표 번호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더욱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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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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