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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中韩企业家跨境电商合作论坛26日在首尔举行

기사입력 : 2023년10월26일 19:33

최종수정 : 2023년10월26일 22:33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26日电 2023中韩企业家跨境电商合作论坛26日在首尔皇冠公园酒店举行。活动旨在促进两国贸易秩序发展,加强两国企业全球电商交流与合作。
 
活动由韩国中国商会、韩国海外直购企业协会、中国贸促会信息中心和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共同主办。

与会嘉宾合影。【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中国商会会长尹为宇、韩国海外直购企业协会中国副会长申在镐、韩国纽斯频通讯社代表理事社长柳根奭、中国贸促会信息中心主任孙俊和国际网红协会会长郑俊浩出席。论坛由韩国中国商会执行会长、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驻韩国总代表俞海燕主持,逾百家中韩企业、媒体记者参加。

韩国中国商会会长尹为宇致辞。【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中国商会会长尹为宇在致辞中说,跨境电商作拉动中国外贸增长的新引擎,近年来,以发展速度快、市场潜力大、带动作用强等特点脱颖而出。跨境电商货物进出口规模占外贸比重由5年前的不足1%上升到目前的5%左右。进出口规模五年增长10倍,2022年达2.11万亿元人民币。跨境电商贸易伙伴遍布全球,与29个国家签署双边电子商务合作备忘录。
 
尹为宇表示,中韩两国互为重要的贸易合作伙伴,在文化、经济、科技等诸多领域拥有着广泛的共同利益和合作基础,特别是围绕跨境电商平台具有在产业、市场、物流等多方面的合作潜力,尤其在当前跨境电商发展带动贸易全流程和各环节数字化过程中,可以通过深化合作,探索共同推进双方贸易高质量发展的新通道。希望通过本次论坛促进中韩两国专家、企业之间的合作交流,共同探讨中韩跨境电商合作发展的新思路、新模式,为两国企业家提供更多启发和机遇。

韩国海外直购企业协会中国副会长申在镐致辞。【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海外直购企业协会中国副会长申在镐表示,韩国跨境电商市场起步于2000年代初期,在对美贸易中占很大部分。但2015年起,韩中跨境电商迅猛发展,正超越对美贸易。韩中跨境电商领域发展过程中虽有困难,但仍无法阻挡两国在该领域的合作势头。希望本次论坛成为促进两国跨境电商合作的平台。

韩国纽斯频通讯社代表理社长柳根奭致辞。【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纽斯频通讯社代表理事社长柳根奭致辞说,当前全球经贸秩序正发生变化,韩中两国也面临诸多挑战,需要凝聚智慧激活未来持续发展的动力。在贸易环境发生变化的情况下,以网络为基础、跨境电商为主的全球贸易代替了现有的线下贸易,正成为世界贸易增长的新方案。此次论坛将有助于搞活最近成为国际贸易新对策的企业电商交易,增进韩中两国企业的进出口贸易,带动两国经济复苏。
 
中国贸促会信息中心主任孙俊和国际网红协会会长郑俊浩致辞,希望本次论坛开启中韩跨境电商合作新篇章。

企业家代表进行主旨演讲。【图片=纽斯频通讯社】

在专家主旨演讲环节,中国盐城综合保税区副主任蔡躍、中国商务部中国国际电子商务中心研究院院长李明涛、中国经营研究所所长朴胜赞和韩国贸易信息通信Ktnet部长尹熙业详细介绍了中韩两国电商市场的现况和未来趋势,为深入两国合作提出方案。
 
论坛还邀请得物韩国业务负责人范游明、中国南方航空韩国支社CEO王巡、JEC Global代表理事全恩赞、韩国韵达株式会社CEO梁忠金等企业家进行演讲,介绍了企业跨境电商的成功案例。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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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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