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장모상 조의금 2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정 시장은 힘든 순간 슬픔을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장모상 조의금 2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사진=익산시] 2023.10.25 gojongwin@newspim.com |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연고 학생들의 주거 환경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보내주신 위로에 많은 힘을 얻어 그 사랑을 뜻깊은 곳에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밑거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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