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미술관 신규 도슨트 선발 참여 자격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내달 10일까지 미술관 도슨트 양성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슨트(Docent)'는 주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이나 전시 내용을 설명하는 전문 전시해설사를 말한다.
포도뮤지엄 기획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에 설치된 테마공간 '디파처보드' 앞에서 한 초등학생이 어린이용 오디오 도슨트를 들으며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포도뮤지엄] 2023.10.21 nn0416@newspim.com |
교육은 내달 21일부터 12월 11까지 주 3회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미술관의 이해', '도슨트 직무 이해', '미술이론 및 도슨트 실무 교육'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 중 8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미술관 신규 도슨트 선발 테스트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립미술관 도슨트 양성 교육'은 25명 선착순 마감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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