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국화전시회·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비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경찰서가 지역 축제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인파 혼잡관리 및 현장 순찰 등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13일 유성국화전시회가 열리는 유림공원에서 유성구청, 유성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 관계기관과 함께 축제 행사장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대전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13일 유성국화전시회가 열리는 유림공원에서 안전관리 관계기관과 함께 축제 행사장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대전 유성경찰서] 2023.10.13 jongwon3454@newspim.com |
경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에 약 45만명,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약 20만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제 현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경비경찰과 지역경찰이 행사장 순찰‧방범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자체와 함께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과도한 인파 밀집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행사장 혼잡으로 인한 인파사고 및 이상동기 범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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