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이날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11월 11일 순창 고추장익는마을에서 순창 고추장과 떡볶이 만들기, 발효 항아리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36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추장하면 공식처럼 떠오르는 순창은 고추장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유명하다"며 "고추장과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을 통해 고추장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 세부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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