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에 참여해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09 |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에너지 소외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각 세대에 미니태양광(1㎾) 발전장치를 설치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연제구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총 3개동 38세대에 총 38㎾ 규모의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한다.
월 49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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