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페르소나 3 리로드' 콜라보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9월09일 11:30

최종수정 : 2024년09월09일 11:30

'유키 마코토' 등 '페르소나 3 리로드' 주요 인물 4종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9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일본 인기 게임 '페르소나 3 리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페르소나 3 리로드'는 지난 2006년 출시된 '페르소나 3'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인공섬 타츠미 포트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일본식 RPG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페르소나 3 리로드'의 주요 캐릭터 4종이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새롭게 추가됐다.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 '유키 마코토', 기능형 레전드 영웅 '타케바 유카리',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 '아이기스',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 '키리조 미츠루'가 그 주인공들이다.

[사진=넷마블]

각 영웅은 고유의 특성과 스킬을 가지고 있다. '유키 마코토'는 치명타 공격 시 아군의 공격 속도와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키며, '타케바 유카리'는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을 높인다. '아이기스'는 아군의 최종 공격력과 약점 공격 피해를 증가시키고, '키리조 미츠루'는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상승시킨다.

넷마블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저 패스 이벤트를 통해 콜라보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페르소나 3 리로드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에 참여하면 콜라보 영웅 4종을 모두 얻을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인기 지식재산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다. 지난 2014년 출시된 원작은 글로벌 다운로드 수 6000만 건을 기록한 바 있다.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특징으로 하며,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해 숨겨진 이야기를 제공한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