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SK디앤디는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가 '제3회 코리빙 어워드'에서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에피소드 서초 393 외관.[사진=SK디앤디] |
유럽 지역 공유주거협회에서 주최하는 '코리빙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공유 주거 관련 브랜드가 경쟁하는 국제적인 대회다. 심사위원 평가(65%)와 파이널리스트 작품에 대한 온라인 공개 투표(35%)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에피소드는 총 17개 부문 중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 ▲콘텐츠 및 미디어 2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최종적으로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에피소드가 우승한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 항목에서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 및 이웃과 도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브랜드를 선별한다. 에피소드는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간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피소드는 지난 2021년 '제1회 코리빙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 운영' 부문 우승을 수상한 데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SK디앤디 관계자는 "공유 주거가 발달한 유럽에서 좋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에피소드의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거 문화 선도 및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