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 오성균 주무관(재정복지과)이 2023년 공직문학상 작품공모전에서 순수문학 시조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오성균 주무관. [사진 = 충북교육청] 2023.10.06 baek3413@newspim.com |
오 주무관의 수상작 시조 '이유'는 현실 세계의 고통과 슬픔에 반해 무심하게 아름다운 우주를 보고 느끼는 삶의 이유와 우주와 자연의 존재 이유, 아름다움의 이유를 시조의 기본 형식인 3장 6구로 표현했다.
그는 "공직문학상 공모전을 올해 우연히 알게 되어 참가했는데 수상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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