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21일 오후 3시 '투 기타즈: 박규희 & 박주원'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클래식 박규희 기타리스트와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만남은 각자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젊은 거장'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연이다.
군산예술의전당 공연 포스터[사진=군산시]2023.10.05 gojongwin@newspim.com |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오래전부터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현재까지 9번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저력이 있는 연주자다.
스페인 알리칸테 음악원 마스터과정 수석 졸업 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 중이다. 집시기타리스트 박주원은 국내 유명가수들의 콜라보를 제안받는 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따로 또 같이 무대를 선보이며 게스트로 나오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함께해 프로그램의 다양함을 더한 무대로 군산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일부 국비지원을 받아 티켓 가격이 전석 1만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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