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일본 도쿄전력이 내달 5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2차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 2차에서는 1차와 같은 양의 오염 처리수가 방류된다.
28일(현지시간) 후쿠시마추오TV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차 방류를 내달 5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2차 방류도 1차와 마찬가지로 오염수 약 7800톤 분량을 해수로 희석해 원전 앞 바다로 내보낼 예정이다.
소요 기간은 약 17일이며 하루 방류량은 460톤으로 예상된다.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탱크 40기 분량인 오염수 3만1200톤을 4차례에 걸쳐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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