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혜진(26·파란 도복)이 한국 태권도 선수단에 네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세계랭킹 31위' 박혜진은 26일 중국 저장성 린안 스포츠 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53kg급 결승서 대만의 린웨이춘과 맞붙어 2대1(7-6 7-9 12-9)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대회 첫날인 24일 품새에서 강완진과 차예은이 남녀 금메달을 딴데 이어 25일 장준이 남자 58kg급 금메달, 이날 박혜진이 4번째 금맥을 캤다. 2023.09.26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