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일부터 1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서 운영
피어(PEER)와 협업해 서브컬쳐와 스트리트웨어 분위기 담은 굿즈 판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넥슨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협업해 '블루 아카이브' X PEER 팝업스토어를 열고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스트리트웨어 편집숍 피어(PEER)와의 협업 하에 진행된다. 스트리트웨어 분위기로 재해석된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학생들의 색다른 모습과 '모모프렌즈' 스페셜존, 'KAITEN-Fx Mk.0 프라모델'과 '페로로지라'의 인게임 전투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존 등 다양한 이색 공간으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굿즈도 마련된다. 먼저, 서브컬쳐와 스트리트웨어 분위기를 조화롭게 담은 머플러, 바라클라바, 자켓 등 다양한 패션 품목들을 비롯해 알파 인더스트리(Alpha Industry)의 시그니처 품목 MA-1을 커스터마이징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블루 아카이브' X PEER 팝업스토어. [사진=넥슨] |
이와 함께 아크릴 키링, 아크릴 스탠드 등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굿즈들과 큐브, 렌티큘러 포스터 등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들도 찾아온다. 이 외 온라인에서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내달 6일, 7일 양일 '더현대닷컴' 기획전을 진행한다.
넥슨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 방문객 전원에게 특별 '페로로' 부채를 지급하며,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3만원씩 구매할 때마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1매(최대 5매)를 선물한다.
넥슨 신규사업실 윤석헌 실장은 "'블루 아카이브' X PEER 팝업스토어를 통해 독창적인 서브컬쳐 문화로서 '블루 아카이브' IP가 지닌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께서 현장에 방문해 '블루 아카이브'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