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에게 쾌적안전한 환경 제공 위해
추석 연휴에 하수처리 문제 없도록 점검
의정부시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추석맞이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09.22 atbodo@newspim.com |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근무자 및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0일~21일 진행된 환경정비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직원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 탐방로를 비롯한 시설 내‧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또 6일간의 추석 연휴 중에도 하수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의정부시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예약 방문한 견학생이 올 한해 1200명을 넘었다. 이에 따라 견학 중 불편함이 없도록 견학로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근무자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상시 노력하겠다"며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하수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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