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에 5000만원 상당 선물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에쓰오일(S-OIL)은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사진=에스오일] |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5000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만들어 사옥 인근 공덕동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된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임직원을 비롯해 사우디 유학생들과 인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뜻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에쓰오일의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추석 시즌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