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올인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잇이 워카토(Workato)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들이 도입하는 시스템과 솔루션이 증가하면서 온프레미스형(설치형), 클라우드, SaaS 등 양상도 다양해져 일상 업무 수행을 위해 여러 시스템·솔루션을 연결 및 통합한 자동화 과정이 필수적이게 됐다. 이에 대응해 현실적으로 다수의 개발자 및 관련 인력을 확보하기에도 어려움이 커 보다 효율적인 플랫폼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웨비나를 통해 클로잇과 워카토는 국내외 고객들이 통합·자동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보다 많은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클로잇 '웨비나' 포스터. [사진=클로잇] |
워카토는 iPaaS 3.0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솔루션이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500여개의 시스템·솔루션을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와 가시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코딩 없이 통합·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이미 기업들의 통합·자동화 솔루션이 공급되고 있다.
클로잇은 가용성∙유연성∙확장성∙경제성을 갖춘 검증된 SaaS 기반의 솔루션 도입 및 통합을 바탕으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클로잇은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협업 및 소통을 강화하고 원스톱 업무 효율화 및 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고객의 향후 시스템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워카토 관계자는 "워카토는 5년 연속 가트너 (Gartner)에서 발표하는 iPaaS 분야의 Leader로 선정되면서 통합·자동화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의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클로잇 이정길 상무는 "이번 웨비나에서 워크플로우 자동화에 대한 시장 확대와 다양한 산업군 내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공유해 향후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클로잇은 공공, 금융 및 엔터프라이즈를 대상으로 키워온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통합·자동화 솔루션 공급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로잇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BS 등 공공 분야와 우리은행, BNK 부산은행을 비롯한 금융 분야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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